서울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 채용…12일까지 접수 서울교통공사가 7월 5일부터 12일 17시까지 출근 및 저녁 시간대 서울 지하철의 안전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 인력은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이하 혼잡도우미) 141명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 역사 순찰을 포함한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취약 시간 안전도우미’ (이하 취약시간 도우미) 537명 총 678명 규모로 이뤄진다. 도우미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면서, ▴실업자 혹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 등록을 하거나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인·쪽방 주민임이 증명되거나 ▴가족..